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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지식을 주고, 인생은 지혜를 준다

요즈음 사람들은 지식과 지혜가 다르다는 것을 잊고 있는 듯합니다. 100년 전 500년 전 1000년 전과 비교하면, 지금의 사람이 지닌 지식의 양은 말할 수 없이, 엄청나게 늘어났습니다.

그러나 인생의 지혜에 있어서는 오히려 옛날 유대 나라의 고전을 읽어 보아도 오늘날의 지혜가 뒷걸음질을 친 것 같습니다.

책은 지식을 주고, 인생은 지혜를 준다.

유대인의 가정에서는 1주일에 하루 있는 안식일에 가족이 모여서, 아버지는 자녀에게 ´성경´이나 ´탈무드´를 가르칩니다. 사업가도 이 일에 지장이 없도록 여행을 합니다. 유대인은 교육이라고 하면, 학교라는 공공의 특별 시설 교육보다도, 가정 교육이 더 생각나게 합니다. 그만큼 가정에서 교육을 중요시합니다. 그 까닭은 어린이들은 학교에서는 지식을 배우지만, 가정에서는 지혜를 배우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어린이들의 생활 중심은 가정에 있습니다.

아랍 나라에 돈으로 팔렸던 일본의 테러 분자인 오까모도라는 자가 로드 공항에서 난사 사건을 일으키고 붙잡혔을 때, 많은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 일본인 청년에 대해 이렇게 생각하였던 것입니다. ´틀림없이 대학에서 지식만 배우고 지혜는 배우지 못한 모양이군.´

지혜가 ´탈무드´를 태어나게 하였으며 지식이 핵탄두를 단 대륙간 유도탄을 만들어 낸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지식은 진보해도 지혜는 옛날과 변함이 없다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5천 년 이상이나 되는 옛날의 ´성경´과 ´탈무드´를 존중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식을 쓴 책과 지혜를 쓴 책은 뚜렷이 구별됩니다. 따라서 지식의 책과 함께 지혜의 책도 읽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유대의 고전은 책으로 읽기보다는 부모가 자녀에게 전해 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식을 배우는 학교 교육보다 지혜를 배우는 가정 교육을 더욱 중요하게 여기는 것입니다 /탈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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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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